[씬속뉴스] 태국에서 가져온 '젤리' 먹고 복통…무심코 먹었다면 '무죄 vs 유죄'?
투명 지퍼백에 담긴 알록달록 공룡 모양 젤리
시중에서 구입 가능?…아이들도 좋아할 듯
지날 4월, 이 젤리 나눠 먹은 남매
동생, 돌연 '복통' 호소…응급실행?!
수상함 감지한 소방당국, 경찰에 출동 요청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
알고 보니 태국에서 가져온 젤리
대마 함유 여부 모르고 먹었다가 경찰에 '입건'
"나는 모르고 먹었어요라고 하는 항변, 입증을 입증을 피의자, 피고인이 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혐의없음 불송치됐지만…
생김새만으로 알 수 없는 '변종마약'…대마젤리 주의보!
"대마인지 모르고 줬다고 한다면 당연히 처벌을 할 수 없을 거 같은데 준 행위도 처벌은 하고 있습니다. 5년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또 다른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우려 속출
지난해 4월 대치동 불안 떨게 했던 그 사건,
"기억력 향상에 좋은 음료라고 속여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줬는데, 알고 보니 마약이 섞여 있었습니다."
필로폰에 탄 우유…"자녀가 마약했다" 학부모 협박해 금품 요구
잇단 변종마약 범죄…예방교육 목소리?
경찰, '대마젤리' 세관 등 관계 당국 통보 예정
#태국 #대마젤리 #젤리 #대마 #변종마약 #범죄 #씬속뉴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